크록스 레이웨지 첼시 부츠: 편하고 예쁜 부츠
- 라이프
- 2020. 9. 15.
코로나와 장마비로 여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어느듯 아침 저녁으로 달라진 공기가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한다.
온라인 사이트마다 가을, 겨울 시즌의
옷과 신발 판매가 부쩍 늘었다.
18000원대
크록스 여성 레이웨지 첼시 부츠
(품번 205338)가 눈에 띄었다.
크록스 슬리퍼만 항상 신었는데
크록스 부츠가 슬리퍼보다 저렴할 수 있나?
재고가 많이 남아 저렴하게 판매하나?
의심부터 하지 않을 수 없다.
후기가 너무 좋고 저렴하니까
속는셈 치고 1년만 신어도 되겠다 싶어 구매했다.
크록스 공식 사이트에는 69900원에 판매되는 제품.
크록스 샌들이나 크록스 슬리퍼와 마찬가지로
부츠지만 비닐포장에 덩그러니 들어있었지만
신발 안에 구겨짐 방지가 되어있어
변형없이 잘 도착했다.
상세페이지에 정확한 굽 높이가 표기되어 있지
않고 후기에서 6~8cm라는 글을 보고 구매를 했는데
6.5cm정도 된다.
부츠 신은 모델의 모습만 여러컷 있을 뿐
부츠에 대한 설명이 없어 너무 아쉽다.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후기를 보고 구매해야하는 크록스 부츠!!
허리가 안 좋은 후로 5cm이상 굽은 신지 않았는데
살짝 걱정이 되긴 한다.
바닥이 미끄러울까 제일 걱정이였는데
손으로 문질러보니 매끄럽지 않은 재질이다.
안감이 퍼는 아니지만 기모느낌의
따뜻한 안감이다.
통이 좁고 지퍼가 없으며 발볼도 좁다.
발볼도 보통이고 발에 살이 없어
230(w6)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얇은 양말 신고 적당히 여유있다.
크록스는 같은 사이즈도 디자인마다
사이즈 차이가 있어서
신어보지 않고 신발을 구매하는 인터넷쇼핑은
너무 고민스러운데 성공이다.
밴드가 늘어나지만 신고 벗기가 힘드니까
발볼이 넓으면 한치수 큰 사이즈를 구매해야 한다.
오래 신다보면 고무밴드가 조금 늘어날것 같다.
하지만,
발이 쑥~~들어가는 순간 편하다.
절대 굽이 느껴지지 않아 단화를 신은 것 처럼
발이 너무 편하다.
이 편안함때문에 재구매하거나,
선물로 구매하는 후기가 있었나보다.
저렴한 가격에 막 신어도 좋은
발 편하고 키높이 효과까지
추천하고 싶은
크록스 레이웨지 첼시부츠.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츠 정품 렌지 후드 필터 교체 (0) | 2020.09.18 |
---|---|
미니오이 간편하게 아삭하게 한입 (0) | 2020.09.13 |
모두가 공감할 청소년소설,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0) | 202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