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서적추천] 모형과 함께 배우는 애플비 동물백과

유아서적추천 애플비 동물백과를 살펴보기

아이들 책을 살때 모든 엄마들이 신중합니다.
아이가 잘 볼까?
금방 싫증내지 않을까?
내용은 도움이 될까?
가격은 적당한가?
몇 살까지 활용이 가능한가?

동물과 곤충에 처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외출할 때도 책을 들고 나가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구매한 책이예요.

애플비 곤충백과, 공룡백과, 바다동물 백과

동물백과, 사막동물백과, 조류백과등 다른 시리즈도 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것 3가지만 구매했어요. 단권으로 정가는 12000원인데
9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네요.

15*16 cm정도로 외출시에도 가방안에 쏙 넣어다니며 볼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도톰해서 책 크기가 작다고 그림이나 글밥이 작은 사이즈는 절대 아니랍니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공룡모형이
들어 있어요. 시리즈마다 대표 모형들이 12개
정도씩 들어 있어 책에서 찾는 재미까지 더해준답니다.

짧지만 공룡과 공룡시대에 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한 페이지당 한 종류의 공룡이미지 그림과
설명, 특징이 적혀 있고 책 중간중간 공룡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실려 있어요.
처음 공룡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이 책 하나만으로도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곤충백과입니다.
차례에는 종류별로 어떤 곤충이 있는지 미리 알려 주어요. 다른 시리지 책들도 실린 내용의
순서는 같답니다.

가격대비 너무 알찬 모형이 들어 있어 아이와
엄마 모두 만족스러워요.

색칠이 너무 엉망이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사이즈도 다양하고 디테일도 나쁘지 않은 모형이 들어 있답니다.

곤충도 한 페이지에 큰 사진 하나와 곤충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지요.

바다동물백과도 물고기에 대한 기본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요.

책 사이에 아이들이 궁금해 하거나 상식적인 내용이 추가되어 있어 더 좋아요.

몇 년이 지났는데도 모형들이 깨끗하고 상태가
양호합니다. 열심히 갖고 놀았음에도.

목욕장난감으로도 활용을 많이 했어요.

책을 보고 모형도 보면서 익히고 놀 수 있어
아이들의 만족감이 더 큰 것 같아요.

처음부터 자연관찰전집으로 사는 것 보다는
이런 종류의 책으로 아이들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충분한 책인 것 같아요.

엄마들도 읽어 주기에 부담없어요.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애플비 동물백과시리즈입니다.

푸하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