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도마에 기름이 묻지 않고 깔끔하게 오뎅, 베이컨 자르기
- 푸하맘쿡
- 2016. 9. 19.
칼과 도마에 기름이 묻지 않고 깔끔하게 오뎅, 베이컨 자르기
여러 요리에서 자주 쓰이는 재료가 어묵입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어묵도 있지만
보통 어묵을 자르면 칼과 도마에 기름이 묻고
플라스틱 도마는 세재를 써서 씻어도 미끈함이
남은것 같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어떻게하면 이 미끈거리는 설겆이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 알아낸 방법입니다.
반듯하게 잘 잘려진 어묵입니다.
마트에 파는 어묵은 제조 회사가 달라도 포장 비닐은 비슷하게 두껍답니다.
어묵을 한 쪽 모서리로 밀어서 잘 포개어 반듯하게 정리합니다. 가로 세로로 한 번씩 접으면 쉽게 정리가 되겠죠?
접었던 모서리 부분을 살며시 펼칩니다.
도마 필요없이 원하는 사이즈를 정하고 칼로 자릅니다. 칼을 포장지 위에 대고 지긋이 눌러 주면 됩니다.
포장 비닐이 잘릴만큼 과격한 힘을 주지 않으면 포장비닐 절대 찢어지지 않아요.
몇년째 이 방법으로 어묵을 잘랐지만 한 번도 어묵 포장지 찢어진적 없어요.
볶음용으로 가로 4등분 했어요.
정말 가늘게 썰지 않는 이상 모든 어묵 사이즈 조절 가능합니다.
다시 어묵을 살며시 모아서 반대 방향으로 자릅니다.
칼로 지긋이 누르면 제일 아랫 부분 어묵이 칼에 잘려 지는게 느껴 집니다.
반듯하게 잘린 모양이 보이시죠.
다 자를 때까지 포장지 뜯지 않아요.
포장지 안에 깔끔하게 잘린 어묵들 입니다.
칼로 도마 위에서 자른것과 차이가 없어요.
칼로 잘랐지만 포장지는 전혀 잘리지 않았어요.
손쉽게 어묵도 자르고 설겆이도 줄일 수 있는
포장지 째로 어묵 자르기
강력 추천합니다.
tip.
베이컨과 김밥용 햄도 이 방법으로 자르면 된답니다.
다음에 사진 찍어 다시 한 번 올릴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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