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키즈 아동 운동화 레볼루션3 추천하는 이유
- 생활속리뷰
- 2016. 9. 11.
여름 내내 샌들만 신다가 방학 끝나고 학교 가는날 운동화가 작아 발이 안 들어 간다고
투덜투덜하는 딸을 위해 급 운동화 검색에 들어갑니다. 오프라인과 가격차이가 너무 많아
늘 온라인에서 구매합니다.
아동 운동화로 추천하는 나이키 키즈 레볼루션3 입니다.
딸이지만 핑크 계열을 너무 싫어하고
검은색을 사고 싶었지만 올 봄에 나와서
사이즈가 빠진 것이 많아 겨우 고민끝에
하늘색으로 골랐는데 받아보니 색상이
더 맘에 드네요.
작아진 레볼루션2 보라색입니다.
아직 1년을 더 신을 수 있겠는데 작아서 못 신는다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여자 아이들은 봄, 가을엔 구두도 신고
여름엔 샌들도 신고, 겨울엔 부츠도 신기때문에
운동화 바꿔 줄려니 더 아깝네요.
커지는 발을 막을 수도 없고 ㅠㅠ
레볼루션2는 발등 덮는 부분을 잡아주는 고리가 있었는데 레볼루션3에는 없어서 신기에 불편하겠어요. 왜 만들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있어도 디자인이 달라질 것도 없건만.
아이들 신발은 신고 벗을 때도 중요하니까요.
앞쪽 부분이 더 날렵해 보여서 좋은데
발볼이 좁아서 발볼 넓은 아이들은 살짝 졸리는
느낌이 있을 수도 있겠어요.
딸은 발에 살이 없기에 딱 좋아요.
가을이 되었는데 매쉬소재여서 바람이 숭숭 들어오지 않을까 고민을 했는데
완전히 얇은 매쉬소재가 아니여서
겨울에도 충분히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손을 넣어 보아도 비침은 전혀 없어요.
그리고 매쉬소재여서 앞쪽부분이 쳐지는 것을
방지하는 받침(?)이 들어 있어요.
사진상으로 확인이 되시죠? V모양으로.
레볼루션2 신발을 사주기 전에 페이퍼플레* 이라는 온라인에서는 나름 인지도 있고 상품평이 너무 많아 2만원대 신발을 사 준적이 있어요.
3개월 정도 신었는데 앞코부터 벌어져서 뒷축도 벌어지고 아까운 마음에 본드로 붙여서 신겼는데 본드 붙인 부분은 딱딱하게 굳어서 발가락 아프다고 하고.. 저렴한 운동화 한 번 잘못 사고 마음 고생했어요.
상품평이란 것이 신어보고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새 운동화 받아서 발 한번 넣어보고 작성하는 것이라 100% 믿을 것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다시는 사지 않으리라 마음먹은 적이 있는데 매쉬가 쳐질까봐 받침까지 넣어 놓은 것을 보니 브랜드 값은 하는 것 같아요.
미끄러지지 않도록 올록볼록합니다.
로고부분은 화면상으로는 매쉬소재 같은데
매쉬가 아니랍니다.
구매전 이 부분이 매쉬같아서 바람이 너무 들어 올까봐 걱정했어요 ㅜ
3학년이 되니 색상도 디자인도 엄마와 의견이 달라서 고르고 고른 나이키키즈 레볼루션3입니다. 딸이 좋아하고 저도 만족스럽네요.
옥*에서 추석맞이 쿠폰을 써서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가볍고 디자인도 이뻐서 아이들 운동화로
충분히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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