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곡맛집] 달테이블

작년부터 쭈꾸미볶음 요리가 유행인것 같아요.

비슷한 메뉴의 식당이 스윽~~~ 생겨나니까요.
이름이 이쁘다 생각하고 찾아간 달테이블 퓨전레스토랑입니다.

직화 쭈꾸미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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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파스타입니다.
샐러드 밑에 파스타가 깔려 있는데
아이들은 입맛에 맞지 않은지 샐러드 좋아하는 딸도 먹지 않네요. 저는 그냥 먹을 만 했지만
역시 파스타는 따뜻해야 더 맛난 것 같아요.
면이 식어 있으니 꾸들꾸들하니 식감은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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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 쭈꾸미볶음입니다.
달테이블도 체인점인것 같은데요,
체인점이든 아니든 메인요리인 쭈꾸미 맛은 거의 똑같아요. 신기하게도.
똑같은 냉동쭈꾸미에 같은 소스로 볶으신듯.
불맛도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주문할 때 매운맛 중간맛 선택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순한맛도 미리 만들어 놓은 기본 양념에 매운맛이 들어 있기때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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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볶음을 밥이 들어 있는 대접에 넣고 나물이랑 비벼서 먹을 수 있어요.
쭈꾸미가 매콤하기 때문에 콩나물과 무우채나물은 간이 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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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볶음를 먹다가 매우면 시원한 냉국수를 같이 먹어 매운맛을 가라 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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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피자~ 화덕에서 바로 구워주니 제일 인기 메뉴네요. 세트메뉴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사이즈가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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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필라프를 추가주문해서 먹었는데
일반 새우볶음밥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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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식당가서 절대 물 먹기 싫어지는 물병입니다. 안쪽을 어떻게 씻으시는지 여쭤보는 걸 깜빡했어요. 이번엔 꼭 물어 보고 싶었는데...
분위기에도 어울리고 디자인도 이쁘지만
음료를 넣고 음식을 담는 그릇은 위생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메뉴판 사진은 없지만
다른 쭈꾸미 체인점에 비해 조금 저렴해서 좋아요. 나오는 메뉴는 거의 비슷하면서.
다른 체인점은 12900원 선인데
달테이블은 9900원이니까 저렴하죠?
다른 메뉴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친구모임이나 외식으로도 괜챦네요.

체인점 이름은 다르지만 음식의 맛은 거의 90%이상 똑같은 직화 쭈꾸미볶음.

체인점마다의 특징적인 맛이 있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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