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 샌디선풍기 - 안전망이 필요없는 온 가족 추천선풍기
- 생활속리뷰
- 2016. 7. 21.
더운 날씨에 하루에 몇 시간씩 사용하는 선풍기.
모양도 기능도 너무 다양한 제품이 많습니다.
바람이 잘 나오는 건 당연하고,
사용하지 않는 겨울동안 자리 차지 많이 하지 않게 보관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디자인도 예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풍기의 기본사항입니다.
벌써 몇 년전 남편이 산 모리타 샌디선풍기입니다.
지금은 샌디선풍기를 알고 사용하시는 분이 많지만
몇 년전 처음 본 샌디선풍기는 너무 낯선 디자인이라 놀랐습니다.
이쁘기만하지 선풍기 기능을 제대로 할려나 하는 의심도 했죠.
하지만 보면 볼수록 쓰면 쓸수록 마음에 듭니다.
1. 선풍기의 제일 중요한 기능인 바람의 세기..
3단 조절인데 1,2단만해도 충분하며 3단은 켜본적이 별로 없네요. 180분 타이머 예약 됩니다.
기본에 충실합니다.^^
2. 선풍기 받침 다리가 가로로 접히는 박스형 디자인으로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아요.
보관할 때도 구석자리에 쏙~ 들어갑니다.
3. 촘촘한 안전망으로 아이들 손가락 넣을 염려가 없습니다.
사실 천으로 된 선풍기 안전망을 씌우면 바람이 거의 반으로 줄어 듭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있는 집은 선풍기 망을 씌우지 않을 수도 없고,
간격이 넓은 옛날 선풍기는 어른들만 있어도 위험해 보일때가 있지요.
디자인과 안전을 한번에 만족해 줍니다.
4. 40도까지 각도가 조절되니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합니다.
사실 이만큼 눕혀서 사용한 적도 별로 없네요.
5. 처음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었어요.
너무 쉽고 깔끔하게 선풍기 선이 정리됩니다.
선풍기 날개와 같은 색깔로 만든 선도 너무 이뽀요~
6. 보관용 파우치입니다. 가방에 제품설명과 사용설명까지.
보관 파우치까지 센스가 넘치는 선풍기입니다.
딱 한가지 기존 선풍기에 비해 없는 사항이 샌디선풍기는 회전이 안됩니다.
하지만 회전이 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생각은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판매되는 샌디선풍기의 색상은 레드, 그린, 아쿠아블루, 화이트 네 가지 색상이며
저희 집에 있는 색상은 단종이 되어 더 이상 구매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어느 장소에나 어울리고, 사용할 때도 보관할 때도 자리차지 많이 하지 않으며 예쁘기까지 한
여름날의 완소 아이템 모리타 샌디선풍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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