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깨끗한 청오보리차
- 생활속리뷰
- 2016. 7. 27.
저희집 식구들의 보리차 사랑은 유별납니다.
구수하고 깨끗한 청오보리차
생수를 먹으면 물 먹은 것 같지 않고, 보리차를 한 잔 마셔야 진정 물을 마신 것같다고 합니다.
저 역시 구수한 보리차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여러 회사의 보리차를 골라 끓여 마시다가
드디어 몇 년 전부터 청오유기농보리차에 정착했습니다.
유기농이라고 해도 여러 환경문제가 심각하니 중국산은 별로 사고 싶지가 않은데
국산이고 유기농입니다.
몇 년 전에는 500g 한 봉지에 3500원 선이였는데 가격이 올라 한 봉지에 5000원 정도 합니다.
발아하는 과정에서 5회이상 세척해서 보리가 깨끗합니다.
예전에는 보리차를 끓일 때 보리차를 채반에 받쳐서 꼭 다시 세척을 했는데 청오보리차는 씻지 않아도 깨끗한 것같아요.
스탠딩 지퍼백 포장이라 보관도 좋지만 지퍼백포장이 신경써서 꼭 눌러 잠그지 않으면 가끔씩 열려 있을 때도 있고 주르륵~ 필요 이상으로 많이 쏟아져서 저는 우유병을 이용해서 보관하고 있어요.
모든 곡물이나 잡곡을 펫트병에 보관하면 더 오래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500g 한 봉지가 우유병 하나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안성맞춤이죠^^
여름이라 끓여 놓으면 금방 상할 수 있으니
식으면 꼭 바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저는 밤에 끓여서 다음 날 아침에 냉장고에 넣고 있어요. 낮에 물을 끓이면 덥고 낮 동안은
실내도 온도가 높으니 잘 식혀지지 않아요.
미숫가루도 생수보다는 보리차에 태워 먹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
더운 여름날 생수도 좋지만 구수하고 시원한 보리차 한 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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