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이 필요할 때 따스안 온열안대
- 생활속리뷰
- 2016. 7. 29.
저는 잠드는게 힘이 듭니다.
꿀잠이 필요할 때 따스안 온열안대
너무 피곤하여도 피곤하지 않아도 늘 잠드는데 한참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우면 바로 잠든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심할 때는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나 멍하니 앉아 있을 때도 있지요 ㅜㅜ
잠 못드는 마눌을 위해 남편이 준 안대입니다.
이 더운날에 안대인가 생각했지만
속는 셈 치고 안대를 하고 잠을 청합니다.
안대를 껴서인지 평균 잠드는 시간 보다 일찍 잠들었음을 인정합니다.
격일로 안대를 2번 끼고 잤는데 2번 모두 효과를 좀 본 듯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이지만
온열 안대를 착용하니 눈이 더운 것이 아니라 시원하고 개운해 지는 느낌입니다.
눈 건강법에 손바닥을 비벼서 따뜻해 지면 눈을 감싸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과 같은 이치인것 같습니다.
pc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 휴식할때, 출장이나 여행 떠날 때, 수험생 공부 후,
잠이 오지 않거나 숙면을 원할 때, 눈이 침침하고 뻑뻑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귀에 걸면 되니까요.^^
안대 착용 후 2~3분 정도 지나면 안대가 따뜻해지면서 살짝 부풀어 올라 눈과의 밀착도를 높입니다.
눈이 시원해 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지요.
안대를 끼고 잠이 들었기 때문에 온열효과가 몇 분 정도 지속되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어요.
눈에 닿는 시트가 부드러워서 기분도 편안합니다.
1회용이기에 한 번 사용한 안대의 안쪽 면이 궁금해서 뜯어 보았습니다.
검은색 판이 황토함유 발열체라고 합니다.
피부에 무해한 안심 발열체로 특허를 받았네요.
한 통에 3개 들어 있는데 5000원 정도 하니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일회용이라 더욱 더.
휴식을 할때나, 저처럼 잠들기 너무 힘드신 분들
기억해 뒀다가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잠드는데 도움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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