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워셔액 메탄올&에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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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워셔액 메탄올

 

여성들은 차량의 문제가 발생하면 겁부터 나는게 현실입니다. 차량 계기판에 뭔가 익숙하지 않은 램프가 점등되면 아이콘의 의미와 뜻도 모르지만 왠지 큰일이 일어날것만 같습니다. 몇주전부터 계기판에 분수대같은 아이콘이 계속 점등됐다. 말았다 그러네요. 신랑에게 물어보니 별것 아니라고 합니다.혼자 검색하여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네요. 차량내 워셔액이 부족하다고 넣어 달라는 신호였습니다. 얼마전 워셔액이 암을 유발한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정확한 전달을 위해 몇가지 안내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요점은~

 차량워셔액 메탄올은 안되고 에탄올을 사용하라는 이야깁니다.

 

차량 워셔액 메탄올

 

워셔액이 뿌려지고 흐르면 보조석 환풍기 구멍으로 메탄올 성분이 차내로 들어 온다고 합니다.

당연히 호흡할 때 같이 섞여서 체내로 들어 오겠지요? 

장기간 또는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시신경에 손상을 일으키고 임신한 여성에게 노출된 경우, 태아 건강에 손상을 일으킨다.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워셔액사용은 일년에 많아도 10회~20회 미만입니다.


 

차량 구입후 만3년 만에 워셔액 부족으로 경고등이 점등되었는데 그 만큼 사용빈도가 낮다는 이야기죠. 그래도 찜찜하신분들은 잘 찾아보시면 직접 워셔액 만드는 방법도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해두셨기에 참고하시고 만들어 보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요즘은 너무 믿을 것이 없어 뭐든 직접 만들어 사용해야 하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차량 워셔액 메탄올

 

이 글을 보시는 여성 자가운전자 분들 아시는 카센터가 없다면 워셔액 직접구입하여 본닛을 열어주시고 위 사진처럼 분수 이미지가 그려진 두껑을 열고 구입한 워셔액을 부어주시면 끝납니다.

몇 일 전 운전하는 아줌마들끼리 수다를 떨면서 워셔액이 있어도 어디에 넣을 지 아는 아줌마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워셔액은 일반 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차량 워셔액 메탄올

 


여러분은 정제수, 식물성 에탄올, 카 샴푸를 이용하여 자가 워셔액 만들어보세요.

 

저는 아는 카센터에서 워셔액 한 통을 받았는데 확인하니 메탄올이네요.

많이 사용하지 않으니 남편이 이번엔 그냥 넣으라고 합니다.  급해서 넣지만 정말 찜찜합니다.

남푠~ 이걸로 메탄올은 졸업합시다.

 

 이 포스팅의 본질은 몇 십년간 사용한 국민들은 뭐가 잘못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동안 정부나 국토교통부에서는 뭐 했는지 궁금합니다.

진정으로 메탄올 VS 에탄올에 대한 투명한 조사를 실시해 주면 좋겠네요.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쉬쉬하는 정책 너무 합니다.

국민들은 공부를 해서 점점 똑똑해지는데 나라는 똑똑한 국민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위 발표가 있었음에도 마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워셔액은 메탄올입니다.

 

유럽 선진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메탄올 워셔액은 인체에 아주 유해하니 절대 사용금지를 내려 판매도 되지 않는데

우리는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발 국민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발요...ㅜㅜ

 

지금까지 여성 자가운전 아줌마의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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