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달달한 오레오 오즈
- 생활속리뷰
- 2016. 9. 28.
딱 초코 씨리얼 한가지만 먹을 줄 아는데
tv광고에 오레오오즈가 나오자
아이들이 먹어 보고 싶어합니다.
평소 과자를 자주 사주지 않기에
큰 맘 먹고 한통 샀습니다. ^^
옥*에서 쿠폰에 사은품 행사까지 아주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당연 무료배송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오레오오즈는 우리나라에서만 판매하는 씨리얼이네요.
동서식품에서 씨리얼에 대장균이 발견되고
2년 만에 다시 판매될 때 품절상태라 버스타고 판매되는 마트로 원정까지 가서 사오는 분도 있었네요.
얼마나 좋아하고 맛이 있기에 라는 호기심이 생기네요.
몇 달 사이인데 지금은 사은행사까지 하고 있으니 알수 없는 마케팅입니다.
우선 칼로리 체크부터..
30g이 1회 제공량인데 30g은 성인 한 주먹정도의 양입니다. 맛있게 먹으려면 칼로리는 잊어야 겠어요 ㅜㅜ
유통기한이 박스에만 표시되어 있어요.
씨리얼 봉지에도 한 번 찍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다 먹을 때까지 큰 박스에 보관하고 먹는 건 아니니까요.
500g이라 양이 많네요.
초코 씨리얼과 흰색 마시멜로~
마시멜로양이 적어 서로 먹을려고 하네요.
마시멜로지만 말랑하지 않고 살짝 바삭합니다.
씨리얼은 보통 초코씨리얼과 별 차이 없는 맛이고 엄청 단 정도는 아니네요.
우유에 말아 먹는 것이 정석이지만
저희집 아이들은 그냥 과자로 먹어요.
우유에 녹아서 눅눅해지는 식감이 싫어서.
그냥 바삭한 초코과자로 즐깁니다.
이렇게 그릇에 나눠서 주면 양조절도 되고
과자가격보다 저렴합니다.
다 먹을 때까지 바삭함을 유지하기 위해
지퍼락에 한 번 더 넣어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할 때 바삭함이 제일 오래 유지되는 것 같았어요.
별 필요성이 없는 그릇과 숟가락ㅜ
콘푸라이트 600g까지 셋트 구성이예요.
오레오오즈 500g이 7000원대인데
세가지 모두 8000원대에 구매했어요.
씨리얼종류가 tv광고처럼 아침식사를 대용할 만큼의 영양가치도 있는 것도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씨리얼은 거의 대부분
설탕이 너무나 많이 첨가된 것입니다.
바삭함과 달달함, 초코맛이 끌릴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레오오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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