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하루에 몇 시간씩 사용하는 선풍기. 모양도 기능도 너무 다양한 제품이 많습니다. 바람이 잘 나오는 건 당연하고, 사용하지 않는 겨울동안 자리 차지 많이 하지 않게 보관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디자인도 예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풍기의 기본사항입니다. 벌써 몇 년전 남편이 산 모리타 샌디선풍기입니다. 지금은 샌디선풍기를 알고 사용하시는 분이 많지만 몇 년전 처음 본 샌디선풍기는 너무 낯선 디자인이라 놀랐습니다. 이쁘기만하지 선풍기 기능을 제대로 할려나 하는 의심도 했죠. 하지만 보면 볼수록 쓰면 쓸수록 마음에 듭니다. 1. 선풍기의 제일 중요한 기능인 바람의 세기.. 3단 조절인데 1,2단만해도 충분하며 3단은 켜본적이 별로 없네요. 180분 타이머 예약 됩니다. 기본에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