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반찬이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어묵전입니다. 딱 어묵과 달걀만 있으면 재료 준비 끝~ 달걀을 풀어 줍니다. 어묵 자체로 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정말 짜게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이상 소금을 넣을 필요가 없어요. 어묵을 원하는 크기로 잘라 달걀 푼 곳에 넣어요. 적당히 달걀 푼 물을 묻혀가며 구워요. 어묵이 익은 상태이므로 너무 센불에 구우면 쉽게 타버립니다. 뒤집어서 뒷면도 익힙니다. 급하게 만들어 밥 주면서 사진을 찍었더니 한 쪽으로 몰렸네요 ㅜㅜ 너무 쉽게 만들었지만 맛은 절대 나쁘지 않아요. 식으면 어묵이 수분이 없어 겉이 딱딱할 수 있으니 따뜻할 때 맛나게 먹어요. 반찬없어 고민될 때, 시간 없을 때 초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어묵전입니다. 20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