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안방 시계~ 이사 오기 전 안방에 걸려 있던 시계가 이사 온 집 안방과 어울리지 않아 아들방에 걸고( 벽지 색상과 딱 맞음^^;) 안방에 어울리는 무소음 벽시계를 찾아 헤맸다.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나니 방이 좁아진 느낌이라 일반적인 벽시계 사이즈 30cm는 너무 크게 느껴져서 23~25cm정도의 사이즈를 걸고 싶었다. 가격이나 디자인이 딱 마음에 드는 시계가 다 품절이라 한달 넘게 기다렸지만 재입고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선택한 벽시계이다. 그냥 나 깔끔해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 숫자에 점이 찍혀 있는 것 보다는 이쁜 폰트로 숫자가 모두 적혀 있는 시계를 더 선호해서 항상 시계를 고를때 숫자가 모두 적혀 있는 시계를 고른다. 시계가 들어 있던 박스. 주방용 탁상 시계도 이 브랜드였던 기억이 가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