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힐링을 위한 색칠책 컬러링북이 크게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미술엔 너무 소질이 없는 저이기에 여러색깔의 색연필을 보면 예쁘다~ 라고 생각할 뿐 칠해 보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술계통으로 잘하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 딸의 생일날 받고 싶은 선물이 색연필과 컬러링북이였습니다. 단, 음식과 디저트, 꽃이 있으면 좋겠다고.. 꽃이나 꽃문양 컬러링북은 많은데 음식 컬러링북 중에서 너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게 초등3학년에게 맞는 것을 고르려니 선택의 폭이 좁아 졌어요. 까페&푸드 컬러링북입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 성취감도 쉽게 느낄 수 있고 그림도 이쁘다며 딸이 너무 만족한 선물이였습니다. 겨우 2장 색칠했을 뿐인데 책이 쩍~ 벌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