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다니면 필수품 아닌 필수품이 빨랫줄인데요, 여름에는 물놀이 후 젖은 옷과 수건을 어딘가에는 걸어야 하는데 텐트나 타프 줄에 불안하게 걸때도 있고 나무와 나무사이에 끈으로 연결해서 빨래를 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번 캠핑에서 사용한 빨랫줄입니다. 사용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 늘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친구에게 선물 받은거라 판매하는 곳은 모르겠어요. 일제 수입품가게에서 구입했다는 이야기만 들었네요. 그냥 줄과 별반 달라보이지 않으시죠? 하지만 너무너무 편리하고 좋습니다. 끈 길이도 충분하고 말아 놓으면 부피도 작아 어느 공간이든 쓱 넣어 놓으면 됩니다. 저는 캠핑 준비물로 세탁소 옷걸이를 항상 챙겨갑니다. 일반 줄에 옷걸이를 걸어 놓으면 바람이 부는대로 이리저리 옮겨다녀 결국 무게가 실리는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