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파 보관방법
- 푸하맘쿡
- 2016. 10. 23.
마트에서 손질해 놓은 파를 구매하면
간편하게 요리할 때 쓸수 있어 좋은데
시장에서 흙 묻은 파를 살때와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쟎아요. ㅠ
한 단의 파를 사도 끝까지 다 먹을 수 있는
보관법입니다.
적은 양의 파도 사용하고 남은 파를 냉장고에 넣어 두면 상해서 버리게 되는데
냉동보관하면 버리지 않고 쓸수 있겠죠.
직접 키운 파를 받았어요.
지금 나오는 파는 잎이 커도
부드럽다고 하시네요.
썰어 보니 정말 부드럽네요.
겨울에 나오는 파랑은 달라요.
우선 파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자기전 밤에 씻어서 채반에 받쳐 두면
거의 물기가 제거됩니다.
물기가 없어야 냉동실에 얼려도 파끼리
들어 붙지 않고 사용 할 때 편리해요.
파를 씻을 때 줄기와 잎 연결 부분에 흙이 제일 많이 모여 있고 대충 씻으면 그대로 남아 있으니
줄기와 잎 연결부분에서 분리해서 씻어요.
줄기만 모아서 같이 썰어요.
파를 요리마다 다른 크기로 잘라 보관하면
좋겠지만 냉장고도 복잡하고
음식에 파가 크게 들어 있으면
아이들이 먹기 싫어 골라 낼려고 해서
적당히 작게 썰어 아이들이 파를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썰어요.
양념으로 쓰는 파에 생각보다 엄청난 영양가가 있음을 알고 음식에 들어 있는 파는 먹이고 있어요.
파는 혈액순환, 피로회복,감기예방,소화촉진,비타민b1 다량 함유 등등 너무 좋은 채소입니다.
잎 부분만 모아서 같이 썰어요.
써는 동안 눈물이 줄줄 나오네요.
매워요. ㅜㅜ
지퍼락에 넣어 냉동 보관하고
필요할 때 조금씩 사용하면
파 한단도 버리는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어요.
한 번 냉동된 파는 미리 꺼내 놓지 말고
음식에 넣기 직전에 꺼내 넣어요.
지퍼로 된것 말고 손으로 붙이는 지퍼락은
냉동실에 보관해서 쓰면 붙이기도 힘들고
불편하니 지퍼식으로 된 지퍼락 사용해 보세요.
하룻 밤 얼린 파예요.
물기를 제거 해서 얼렸기에 파 끼리 붙지 않아 적은 양 사용하기도 불편함이 없어요.
처음 다듬고 썰기가 힘들지만
쭉~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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