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서 커피 한 잔 더우니까 시원한 커피 한 잔 피곤하니까 커피 한잔 기분 전환으로 커피 한 잔 아침이니까 커피 한 잔 커피, 커피, 커피.... 언제부터인지 사람들 사이에서 "커피 한 잔 하자"가 인사가 되어버린 것 같다. 하루에 커피를 2~3정도 마셔도 밤에 잠을 못 자거나 하지 않아서 즐겨 마시는 편인데 지인 추천으로 맛보게 된 이디야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카누 라는 공식을 과감히 깨어버릴 만큼 내 입맛에 딱 맞다. 포장도 너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로스팅이 8단계중 6단계라는데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건 이디야 기준이고 이디야 아메리카노를 먹어본 여러 사람들의 평으로는 4단계가 적당할 것 같다. 부드러운 맛에 살짝 쓴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정도. 다크 로스팅을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