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엄마들이 한 번 쯤은 했을 고민이죠. 전집을 사줄까, 단행본을 사줄까? 선택은 너무나 개인적입니다. 예전엔 위인전이라고 알고 읽던 책이 요즘 아이들에겐 인물동화로 읽혀 지고 있죠.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인물이 너무나 많기에 한 질 정도는 전집이 있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구입한 슈타이너 인물이야기 아이멘토 입니다. 구입한지 벌써 몇 년이 지났네요. 아직 둘째가 봐야하기에 책꽂이에 꽂혀 있습니다. 둘째 아들이 너무나 자주 읽어 달라고 골라온 펠레 이야기입니다. 그림은 주인공에 따라 모두 달라요. 전집을 사면 엄마가 싫어하는 그림풍들이 있는데 아이멘토는 크게 미운(?) 그림은 없는 것 같아요. 책의 첫 시작 페이지에는 어느 나라의 인물인지 국기와 함께 나와 있어요.세상에는 여러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