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한가위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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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한가위문화행사


국립박물관은 추석이나 설에도 휴관을 하지 않고 항상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험과 행사가 있네요. 대구는 어제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야외 체험 행사는 거의 취소 되지 않았나 싶어요.

국립대구박물관



다양한 행사 내용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어린이날 행사때 사람이 너무 많아 줄 서서 기다리다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어 하고 싶은 체험도 제대로 못하고 더위에 고생만 했던 기억이 있는
박물관이라 별 기대없이 갑니다.

국립대구박물관



시간대 별로 미리 예약 접수를 받아 정해진 체험 사람 수 만큼만 체험할 수 있어요.

12:30분이지만 오후 1,2,3시 예약은 벌써 끝~

날씨도 덥고 박물관에서 3시간을 기다릴 수 없어서 이번에도 체험은 패스입니다.

딸아이 친구를 만났는데 10:30에 도착해서 접수 해서 체험을 다 해 봤다네요.

체험이 하고 싶으면 미리 와서 접수를 하고 시간 맞춰서 아이들을 데려와야 겠어요.
집이 가까우면 ㅜㅜ

국립대구박물관



줄 서지 않고 받아서 유성매직으로 바로 색칠만 하면 완성할 수 있는 팽이 체험 한가지 했어요.


국립대구박물관



생각보다 덥고 우리 아이들이 앉은 자리는 그늘막도 없어서 대충 매직으로 칠하고 마무리 했어요. 어린이용인데 돌리기 너무 힘들고 설명도 없어요. 절대 쉽게 돌아가지 않네요.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접수를하고 정해진 곳에서 체험을 하도록 그늘막이 나눠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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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활쏘기, 널 뛰기, 굴렁쇠 돌리기 등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지만 활쏘기는 줄이 최소 10명 이상이라 쏘는 사람도 기다리는 사람도 더운 날씨에 너무 지쳐 보였어요.

국립대구박물관



박물관 안에도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사진도 찍고 다듬이질도 하고 여러 체험이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여러 번 와서 그런지 반응이 없어요.
거의 유치원아이들 수준의 체험이고 몇 년째 똑같은 체험이라 시시해 합니다.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종이를 올려 크레파스로 문지르거나
먹이 들어있는 천으로 두드려서 탁본 및 인쇄 체험할 수 있어요.
a4보다 작은 화선지를 (6장 500원) 입구의 휴게실 앞 편의점에서 직접 구매해야 합니다.

국립대구박물관



손씻는 세면대가 체험장 안에 2곳이 있어 너무 편리합니다. 인쇄 체험을 하면 아이들 손에 먹물이 많이 묻는데 바로 씻을 수 있어 좋아요.
이런것이 배려가 아닌가 싶네요.

내년 추석에는 좀 일찍 박물관에 도착해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 채험을 경험해 주고 싶어요.

연휴가 길어 아이들과 가까운 박물관으로 나들이 가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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