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명과 마드레느:간식으로 딱이다!
- 라이프
- 2020. 12. 30.
늘 고민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간식으로 뭐라도 챙겨놔야하는데..
입이 짧은 아이들이기에 입에 맞는 간식거리
고르는 것도 얼마나 고민인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신라명과 카스테라를
잘 먹었던 기억이 나서 딜에 떴길래 혹시하고 구입한
신라명과 마드레느.
요즘은 딜에 떠도 저렴하지 않을 때가 많아
가격비교를 하고 구매해야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포장이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가벼운 자리에 간단한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다.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종이 쇼핑백도 들어 있다.)
간32개 대 사이즈.
15개 중 사이즈도 있다.
1개 15g으로 사이즈가 작아 15개는 금방 먹을 듯 하다.
내가 구입한 가격으로는 한 개 300원 정도로
적당한 가격인 것 같다.
요즘 빵값이 워낙 비싸니까.
깜찍한 포장~
개별 포장에 세로 길이가 7~8cm정도 사이즈로
작아서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고
남기거나 재포장해서 보관해야 할 일이 없어서 좋다.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도 티나지 않고.
어린이집 간식이나, 생일, 모임의 다과로
내 놓아도 딱일것 같다.
12월 5일에 배송 받았는데
12월 10일까지 유통기한이다.
그래서
금방 먹을려면 테이블에~
오래 두고 먹을려면 냉동실에~
먹기 20분 전에 꺼내 놓으면 다시 촉촉하게~
뭐든 얼렸다 녹여 먹기는 싫지만
유통기한 내에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자연해동해서 먹었는데
살짝 부드러운 맛이 적어졌지만
나쁘지 않았다.
혹시 선물용으로 마드레느를 구입한다면
유통기한을 생각해서 평일에 주문하고
받은 즉시 바로 선물해야겠다.
사이즈는 작지만 칼로리가 높다.
양이 적다 보니 3~4개 정도는 쉽게 먹을 수 있어
미리 먹을 양만큼 꺼내 놓고 먹지 않으면
마드레느 몇 개 먹었을 뿐인데
간식으로 밥 한 공기 먹은 셈이 될테니까.
약간 출출할 때 커피와 간식으로 먹으니
4개를 먹어도 아쉬웠다.
금방 만들어서 바로 판매하는 빵보다는
부드럽지 않지만
적당히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은
신라명과 마드레느가 입맛에 잘 맞다.
보통 이런류의 빵은 달달하기 마련인데
단맛이 딱 중간정도로
호불호가 크게 갈라질것 같지 않다.
우유와도 커피와도 너무 쿵짝이 잘 맞는
신라명과 마드레느.
#한입에 쏙
#가방에 쏙
#한손에 쏙
#오물오물
#마드레느
네 글자 말이 이쁘다.
다음에는 선물용으로도 구매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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