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건강하고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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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다 라는 말이
나에게 꼭 맞는 말인 듯
빵이나, 떡을 먹으면 먹은것 같지 않고
한숟가락을 먹어도 밥을 먹어야
한끼를 먹은것 같았는데
식성이 변한 것은 아닌데
서서히 식습관이 달라졌다.

요즘 밥맛이 없을 때가 가끔 있어서
간단하게 먹을것이 필요하다.
라면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떡이나 빵은 유통기한이 있어서 두고 먹을 수 없어
너무 달지 않은 후레이크 종류에서 골랐다.

포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사은품 포함 5000원으로 저렴히 구매.

후레이크는 달아서 싫다는 나의 생각을 바꿔 놓고,
과자 같지 않아서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통곡물 그래놀라 30%
건조크랜베리 5%
아몬드 5%
후레이크 60%


아몬드와 크랜베리의 양이 너무 적지만
(찾아야 보일 정도이다ㅠㅠ)
골고루 섞여 있어 후레이크만 먹을 때와는
다른 식감으로 잘 먹힌다.
후레이크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기 좋다.

식사대용이니까 탄수화물 외에도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영양면에서는 식사를 하는 느낌이다.
몸에 얼마나 좋을지 알수는 없지만
마음은 골고루 챙겨 먹은 듯하여 만족스럽다.
음식을 머리와 눈으로 먼저 먹었다.

사은품으로 받은 씨리얼 보관통.
570g 한 통을 넣으니 적당하지만
600g까지는 충분히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봉지에 넣어두고 먹으면 부서지는 양도 많고
지퍼백이 간편하지만
지퍼를 여닫기가 번거롭고
지퍼백도 여러번 사용하면
지퍼가 벌어져서 제대로 밀봉이 되지 않고
아이들은 지퍼백을 꼭꼭 눌러 닫지도 않는다.
씨리얼에 안성맞춤 사은품이다.
세워도, 눕혀도 어느 곳이든
자리 차지 많이 하지 않고 아주 실용적이다.

몽키바나나와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를
우유에 넣어서 간단한 점심으로 먹었다.
씨리얼을 먹을 때
마지막 그릇에 남은 우유를 마시면
단맛이 진해서 우유에 설탕을 부어 먹는 듯한데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정말 덜 달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만족도 업이다.

견과류나 과일을 첨가해서 먹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

후레이크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아
선택이 힘들었지만
간단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잘 골랐다.

포스트 그래놀라 블루베리, 카카오 호두, 골든 후르츠
등 여러가지 맛으로 선택의 폭이 넓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맛으로 고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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