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어울리는 다용도 매트

칫솔 꽂이를 고르든 중 우연히 득템한 매트? 깔개? 받침?

후기가 좋고 그냥 쓸모가 있을 것 같아 구매했는데
아주 실용적이다.

실을 탄탄하게 엮어서 꼼꼼하게 고정시켜 놓은 뜨게 느낌의 매트. 북유럽&빈티지&감성 매트.

색상은 다양했지만 판매되는 색상이 그레이와 챠콜색상 뿐이였다. 사이즈는 3가지로 원형 모양의 지름 20cm,30cm와 타원형 모양 가로 길이 40cm이다.

어떤 쓰임새로 사용하든
살짝 커도, 작아도 괜챦은 소품인 것 같다.

제습기 덮개~

사이즈를 맞춘 듯 잘 맞다.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가 앉아 랩으로 윗면을 덮어 놓았는데 덮개를 덮어주니 너무 깔끔하다.
윗면이 경사가 져서 가끔씩 미끄러져 떨어지는 단점이 있긴하다.

공기청정기 덮개~

공기청정기 윗면에 구멍(?)이 더 많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먼지가 들어가는데 모서리 부분 크기가 맞지 않지만 보기 싫지 않을 정도라 만족한다.

화분 받침~

굳이 받침을 두지 않아도 되지만 받침 하나 깔아 놓으니 인테리어적 효과까지 예쁘다.

소형 가전, 소품 받침~

싱크대 위에 두는 전기주전자, 키친타올 등등 받침으로 사용하면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다.

화장대에 두고 화장품을 올려 놓거나 어느 곳이든 소품을 올려두고 덮개로 사용하기에 딱 좋다.
아직 세탁은 해 보지 않았지만 물 세탁이 가능해서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것 같고
가격은 작은 사이즈 2000원대에서 큰 사이즈3000대로부담스럽지 않다.

저렴하게 우연히 구매한 매트가
여러모로 쓸모있으니 이것이 득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