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청귤:상큼하게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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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 햄버거 먹을 때 콜라를 한잔 마시는 것 외에는
거의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편이다.
마시고 난 후에 달달한 맛이 입에 남아 있는게 싫어서.
우연히 장보다가 구매한 칠성사이다 청귤.

사이다 고유의 초록색보다
투명한 펫트병이 사이다의 시원함과 청귤의 상큼함을
잘 표현한다.

방탄이 모델로 칠성몰이나 인터넷에서 사이다와 방탄의 다양한 패키지와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 아미들에겐 좋은 기회일것 같다.

사이다에 청귤착즙액 1% 포함.
인위적인 청귤의 맛이 아니라 상큼한 끝맛이 나쁘지 않고
시원하게 마시니 탄산도 적당하고 목넘김이 좋아
오리지널 칠성사이다보다 덜 달게 느껴진다.
(칠성사이다 복숭아는 달고 복숭아맛 젤리가 생각날 만큼 입에 복숭아 맛이 쫙 붙어서 별로였다)
그러나...

당류 53g~ 하루 섭취량의 53%
각설탕 하나 무게가 2g인데 26개의 각설탕이 들어 있다니. 이렇게 많은 양의 설탕을 넣지 않으면 음료수가 안되는지 궁금하다.

에코절취선이 있어 라벨은 뜯어서 분리수거하면 된다.
투명한 펫트병만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기업도 국민도 생각이 많이 바뀌면 좋겠다.

처음 마셔 본 칠성사이다 청귤
시원하게 마시니 탄산수에 에이드 넣어 마시는 듯
상큼한 맛이다.
칠성사이다 오리지널과 칠성사이다 청귤 중 고른다면
청귤을 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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