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 구운 바나나 파운드:gs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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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온 친구가 사온 오븐에 구운 바나나 파운드.
아이들 간식으로 딱 좋은 사이즈 바나나 도넛.

gs25 편의점에서 7900원에 판매하는데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트도 있다.
먹음직스런 비쥬얼은 우선 합격이다.
유통기한이 9월10일까지 3주 정도로 아주 길다.
마케팅이겠지만 양에 비해서 과대포장인데
빵 포장에서 뚜껑을 눌러서 닫는것 외에는
아무런 잠금이 없어서 아쉽다.
일부러 빵 포장을 열어보지는 않겠지만
과대포장을 줄이고 열어보면 표시가 나는
스티커라도 부착하면 좋겠다.

뚜껑을 열면 바로 훅~~~~~하고 바나나 향이 진하게 올라온다. 바나나 농축액 0.1%가 들어있지만
순수한 바나나향에 혼합제재가 포함되어 있다.

카스테라 같지만 겉면은 부드럽지 않고
비스켓처럼 바삭함이 느껴진다.

겉은 살짝 바삭 속은 부드럽다.
한입 먹는 순간 바나나킥을 떠올렸다.
바나나킥보다 덜 달고 넘기고 나서 입 안에 빵 찌꺼기(?)가 많이 남지 않는 건 좋다.
먹는 내내 바나나향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오븐에 구운 바나나 파운드 1개 50g의 칼로리가
228kcal로 밥 한공기 (300kcal) 2/3를 넘는다.
한개로 하루 지방 섭취량의 40%를 포함하고 있으니
양이 적어보인다고 막 먹어서는 안될 간식이다.

커피와 먹었는데 한입 먹으면 우유가 생각나는 조합으로
아침 식사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기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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