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맛밤 : 남여노소 영양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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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땅콩..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견과류.
올해는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견과류 수확량도 줄고 가격도 올랐다.
가을에 제대로 맛 볼수 있기에 해마다 가을이면
햇밤, 햇땅콩을 늘 삶아서 까먹는데
가을의 맛을 즐길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아
많이 아쉽다.


갓 삶은 햇밤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사계절 내내 밤을 맛 볼수 있는 CJ 맛밤.

2004년에 CJ맛밤이 처음 출시되었으니
벌써 16년째
꾸준히 국민간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지고 사라지고를
무한 반복하는 간식 시장에서
20년 가까이 변함없이 판매가 된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제품임을
의미하는 것 같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밤 100%

저온숙성으로 달콤해진 밤을 자갈에서
구워내 한 알 한 알 속까지 맛있게

표지만 읽어도 달콤한 밤맛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중국산 OEM

국산 밤으로는 가격을 맞출수 없기에
어쩔 수 없다지만
먹을 때마다 찝찝한 마음을 완전히
떨칠 수는 없다.

국산밤으로 만들었으면 제품 포장지에
대문짝만하게 국산밤이라고
광고를 했겠지만
밤 봉지 어디에도 중국산 OEM 문구가 없다.
3봉 묶음으로 구매했으니
밖의 포장 봉지에만 적혀 있다.

60g에 천원 중,후반의 가격인데
국산으로 만들면 작은 한봉지에
2천원이 넘어서 선듯 사먹기 부담스러운
간식이 될 것이다.

대기업 cj를 믿고 구입해서 먹는다.

 

봉지의 윗 부분이 아니라
중간 부분에 절취선 표시가 있다.


중간 부분을 뜯었건만 밤은
저~~~~~아래에 있다.

밤끼리 부딪혀서 포장의 여유를 준다지만
포장지를 줄이고
윗부분에 절취선을 넣으면 안되는지
궁금하다.

커 보이는 봉지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대포장.
제발 모든 제품에서 없어지면 좋겠다.


크고 작은 밤 12알
무게로 포장을 하니까 갯수는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한 입 먹었는데
비쥬얼은 그리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

색깔은 섞은 밤 비슷하지만
텁텁하지 않은 식감에 맛은 달달하니 좋다.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밤 그대로 이렇게 단맛이 나니
모두의 간식으로 좋다.

맛밤 한 봉지와 우유 한잔
챙겨주는 마음도 든든해지는 영양간식이다.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남여노소 모두의 간식으로,
추천하는

cj맛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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