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초등 저학년 인물동화 슈타이너 아이멘토

모든 엄마들이 한 번 쯤은 했을 고민이죠. 

전집을 사줄까, 단행본을 사줄까?

선택은 너무나 개인적입니다.

예전엔 위인전이라고 알고 읽던 책이 요즘 아이들에겐 인물동화로 읽혀 지고 있죠.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인물이 너무나 많기에 한 질 정도는 전집이 있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구입한 슈타이너 인물이야기 아이멘토 입니다.

구입한지 벌써 몇 년이 지났네요.
아직 둘째가 봐야하기에 책꽂이에 꽂혀 있습니다. 

둘째 아들이 너무나 자주 읽어 달라고 골라온 펠레 이야기입니다.

그림은 주인공에 따라 모두 달라요.
전집을 사면 엄마가 싫어하는 그림풍들이 있는데 아이멘토는 크게 미운(?) 그림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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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시작 페이지에는 어느 나라의 인물인지 국기와 함께 나와 있어요.

세상에는 여러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고 부터 나라도 궁금하고 국기도 궁금하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물에 대해서는 그 나라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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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페이지가 이 정도의 글밥이기에
6~7세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넓게 읽힐 수 있어요. 부모님이 읽어 주셔도 적당한 글밥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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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단에는 상식이 될 만한,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고 싶은 내용들이 있어 궁금증 해결에도 도움이 많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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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사진으로 펠레와 축구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그림보다는 사진이 더 실감나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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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할 수 있는 독후 활동인데
책 주인공마다 독후활동 내용이 조금씩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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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는 그 인물의 일대기가 간단하게 요약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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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멘토에 있는 인물들 입니다. 75권 정도인 걸로 기억이 납니다.

출판사마다 공통된 인물도 있고 아이멘토에만 있는 인물도 있어요.

요즘은 타 출판사와 차별화를 두어 정말 생소한 인물로만 이루어진 인물 동화책도 나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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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멘토에 없는 인물들을 단행본으로 구입할 기회가 있어 따로 구입해서 읽어 준 책들입니다.

제가 아이멘토를 구매하고 가까운 친구들이 책을 본 후 4명 정도 구매를 한 것 같아요.

전집의 권수가 이 정도가 되면 가격도 부담스러운데 아이멘토는 내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각 주인공마다 다르게 그려진 그림도 이만하면 만족할 만합니다.

유아 수준의 인물동화는 아동이 되면 한 번 바꿔 줘야하는데 글밥이나 내용이 초등 저학년까지 적당해서 오래 두고 읽힐 수 있어요.

많고 많은 출판사의 인물동화중에 아이멘토를 고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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