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볼만한 곳] 포항 호미곶

[포항 가볼만한 곳] 포항 호미곶

새해가 되어 해맞이 하기위해 많이들 다녀오는 호미곶. 

하지만 저는 포항 여행을 하며 처음으로 호미곶을 보고 왔습니다. 바다라는 곳은 어느 계절에 봐도 마음과 머리를 시원하게 해 줍니다. 

 

바다에 있는 상생의 손입니다. 그림책과 사진으로만 봤던 그 손~멋집니다.
갈매기 다섯마리가 이쁘게 나란히 앉아 있네요.

바다의 거인이 손을 쑥 내밀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했어요 ㅎㅎ

말갈기와 비슷해서 장기곶이라고 했는데
2001년 12월에 호랑이의 꼬리라는 뜻의 호미곶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호미곶이라는 이름이 더 정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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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가마솥이 있는데요
2004년 해맞이 축제에서 20000명 분의 떡국을 끓였고 1박2일에서 라면 50개 끓여 먹기에 출연해서 더 유명해진 가마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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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있는 상생의 손입니다.
육지의 손과 바다의 손이 손바닥을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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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시계입니다.
2017년 해돋이까지 남은 시간이 몇 초가 남았는지 알려주는데 시간 표시 부분은 고장이 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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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주변의 여러 관광지 지도입니다.

저희 가족이 포항을 찾은날은 35도를 웃도는 너무나 더운 날씨여서 기분좋게 즐기면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기에는 너무 힘든 날씨였어요.

봄이나 가을에 다시 한 번 찾아 느긋하게 포항과 바다를 느껴봐야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구경도 너무 더우면 눈에 들어오지 않음을 한 번 더 느낀 여행입니다. ㅠㅠ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여서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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