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변화없는 화장품 과대포장
- 생활속리뷰
- 2016.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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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없는 화장품 과대포장'
화장품 판매를 하는 분이
한번 써 보라고 쌤플을 줍니다.
케이스가 제법커서
용량이 큰 쌤플이 들어 있을거란 생각을 하고
집에서 열어 봅니다.
오ㅜㅜㅜ
실망스럽네요.
화장품케이스는 항상 거대하다는 걸
처음 느낀 건 아니지만
또 속았다는 실망과 함께
바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종이 케이스가
너무 아깝고 환경오염을 얼마나 시킬까
생각합니다.
케이스 안에 넣으니 1/8 정도밖에 차지 하지 않습니다. 텅텅빈 공간만큼 마음을 텅텅비게 만드네요.
결국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양은 정해져 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큰 쌤플을 받는다는 기쁨도 잠시 결국 더 큰 실망감과 쓰레기만 남습니다. 환경도 심각하게 오염시키겠죠.
우리는 너무나 많은 과대포장 속에서
알게 모르게 속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과대포장에 흔들리지 않으면
판매자들이 과대포장을 하지 않을까요?
제발 우리 생활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과대포장입니다.
** 받은 쌤플이 설화수 일뿐,
설화수만 과대포장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화장품 과대포장 기준 #과대포장 #설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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