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장마비로 여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어느듯 아침 저녁으로 달라진 공기가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한다. 온라인 사이트마다 가을, 겨울 시즌의 옷과 신발 판매가 부쩍 늘었다. 18000원대 크록스 여성 레이웨지 첼시 부츠 (품번 205338)가 눈에 띄었다. 크록스 슬리퍼만 항상 신었는데 크록스 부츠가 슬리퍼보다 저렴할 수 있나? 재고가 많이 남아 저렴하게 판매하나? 의심부터 하지 않을 수 없다. 후기가 너무 좋고 저렴하니까 속는셈 치고 1년만 신어도 되겠다 싶어 구매했다. 크록스 공식 사이트에는 69900원에 판매되는 제품. 크록스 샌들이나 크록스 슬리퍼와 마찬가지로 부츠지만 비닐포장에 덩그러니 들어있었지만 신발 안에 구겨짐 방지가 되어있어 변형없이 잘 도착했다. 상세페이지에 정확한 굽 높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