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랑 받는 믹스커피. 원두커피가 몸에 좋은 걸 알고 믹스커피를 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피곤할 때, 당이 필요할 때 찾아오는 달달함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요즘처럼 날이 차가운 날 아침에 한잔 마시는 믹스커피는 빠질 수 없는 일상이다. 카누 민트초코 라떼를 준 동생이 이번엔 서울우유 프리미엄 킹커피를 맛보라고 2개를 건낸다. 엥? 이런 믹스커피도 있었어? 서울우유에서도 믹스커피를 만든다고? 여태껏 동네 마트에서 본적이 없기에 신제품인가 했는데, 벌써 3~4년 전에 마셔본 후기가 있다. 당연히 지금도 판매되고, 맛있다는 극찬이 구매평에 가득하다. 그래서 또 기대를 하며 물을 끓인다. 일반적인 믹스커피가 12g인데, 킹커피는 15.4g이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16g이였는데 시간의 흐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