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 먹는 과일쥬스 돌 파인애플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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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아이스크림을 끊을 수도 없고
시원하고 차가운 걸좋아하는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냉장고 문여는 횟수도 많아진다.
한동안 아이스크림을 계속 사다 놓았는데
밥 먹고 나면 꼭 먹어야되는 것으로
꼬박꼬박 챙겨 먹길래 아이스크림 사다 나르는 것을
중단했다.
결론은 중단하길 잘했다.
2~3일은 습관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찾았지만
더 이상 식사 후에 찾지 않는다.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거다.
아이스크림은 가끔씩 사다놓는 걸로..

아는 동생이 아이들 먹으라고 챙겨준 돌 파인애플 팝.
한통에 8개 들어있다. 너무 과대 포장이라 통을 여는 순간 느낄 수 있다.

얼음을 넣어서 쥬스처럼 먹어도,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좋다.


한 팩 양이 65ml로 작은 요구르트 하나의 양과 같다.
포장을 각진모양으로 하니 요구르트 양보다는 훨씬 많아
보인다.
어른은 딱 한 입정도~
쥬스로 마실려면 2개에 얼음을 넣어야
쥬스 한잔이 나오겠다.

파인애플 농축액 21%,정제수,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c,펙틴,천연향료(파인애플향)

영양성분으로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 먹이기에 안심이 되지만,
한팩이 65ml인데 당류가 10%로 적지 않은 양이다.
맛있는건 설탕을 벗어날 수가 없다.

쥬스보다는 얼려서 먹는 걸 좋아해서 모두 얼렸다.
6시간 이상 얼려야 한다기에 하룻밤을 얼렸더니 잘 얼었다. 작년에 먹을 때도 너무 달다는 반응이였는데
1년이 지나고 먹어도 너무 달아서 1개 이상은 못 먹겠다고 한다. 단것을 좋아하는 작은 아이도 같은 반응이다.

성분은 좋지만 단맛이 강해서 우리집 간식으로는
불합격이다.
입맛에 맞으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어린 어린이들에게 맞는 양으로 적당한 간식으로 추천한다.


돌 파인애플 팝 주스 62ml x 16p + 망고 팝 62ml x 16p,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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