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들에 하루견과 한줌견과: 원데이 프리미엄

 호두, 아몬드, 땅콩, 콩 등등 좋아하는 것을
가끔씩 먹는 것이 견과류 종류였는데,
어느 순간 이름도 생소한 견과류를
하루 견과 한 봉지로 골고루 먹을 수 있다.

견과류 믹스 여러 종류 중에서 이번에 구매한 것은
"산과들에 하루견과 원데이 프리미엄"

간식겸 영양소도 챙길 마음에 곡물류 보다는 넛츠류가
많은 것을 선택했다.
예전에 먹어 본 볶음 현미처럼
알갱이가 작은 볶음 곡류 종류는
봉지째 입에 털어 넣거나
손바닥에 부어서 먹어야 하니
구매할 때 선택하지 않았다.
요플레나 다른것에 부어 숟가락으로 먹을때 외에는
볶음 현미를 손가락으로 집어 먹기엔 힘들었다.

호두 15%
볶음 아몬드 20%
볶음 캐슈넛 15%
건크랜베리 20%
건블루베리 10%
브라질너트 20%

두 봉지에 들어 있는 각각의 양이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총 양은 20g

넛츠류만 먹으면 입이 텁텁해서 베리류가 섞인 것을
구매했는데 브라질너트를 처음 먹어보는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았다.
(브라질너트와 캐슈넛이 포함 되면 가격이 더 높다)
작은 아이는 입맛이 변했는지 예전에 잘 먹은 건베리류가 이제는 입맛에 맞지 않다고 한다.

아이들과 달리 내 입맛에는 괜챦은 것 같아
영양소을 생각한다면 가성비 좋은 하루견과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각각의 입맛이 다르니
하루견과의 종류가 그렇게 다양한가보다.
가격도 200원대 부터 쭉~비싼것 까지.

어떤 견과류가 어떤 영양소를 가지고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는 굳이 쓰고 않는다.

하루견과는 먹기 싫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꼭 먹어야 하는 약이 아니다.
간식으로 건강을 위해서 챙겨 먹는 견과류니까
자신이 좋아하는 견과류가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해서 맛있게 냠냠 먹는것이
건강에 가장 좋을 것 같다.

다음에 구매할 때는 아이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하루견과를 구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