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어떻게 소독하고 계시나요?

매일매일 사용하는 칫솔 어떻게 소독하고 계시나요. 그냥 칫솔모가 벌어 질때까지 쓰다가 칫솔을 교체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 참고로 많이 벌어진 칫솔로 양치를 하면 양치의 효과가 50%이상 떨어진다고 하니 제때제때 칫솔 교체를 꼭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이들과 가족들 입에 들어 가는 칫솔이니 생각날 때마다 가끔씩 소독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칫솔살균기도 관리를 깨끗이 하지 않으면 살균기 내부에 냄새도 나고 오히려 더 비위생적이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살림살이 방법은 간단합니다.
복잡하고 번거로우면 지키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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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너무 간단합니다. 가족 수만큼의 컵과 미지근한 물,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됩니다. 

요즘 친환경 세재를 많이 쓰기때문에 베이킹소다는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베이킹소다의 유통기한이 3년이니까 대용량을 구매해서 집안 곳곳 청소할 때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의외로 쓰이는 곳이 너무 다양하고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중이서 칫솔소독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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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뜨거운 물 준비하시면 안됩니다.

칫솔이나 칫솔모가 플라스틱 제품이라 성분이 혹시 뜨거운 물에 녹고 칫솔이나 칫솔모의 변형이 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물 소독이 아니라 베이킹소다 물의 소독이기에 미지근한 물에도 베이킹소다는 아주 잘 녹습니다.

저는 티스푼 2개 정도의 베이킹소다를 넣고 휘휘 저었는데 금방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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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칫솔을 넣고 20-3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그 다음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하면 됩니다.

칫솔 담근 물은 씽크대 설겆이통을 씻는데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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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도록 세균이 없어진걸 확인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이래서 소독을 하나 봅니다.


칫솔을 보관할때 가족들 칫솔을 한곳에 두면 칫솔모끼리 부딪혀서 아주 좋지 않다고 합니다.
꼭 나눠서 칫솔꽂이에 꽂아 두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변기 사용 후 물을 내리면 세균이 칫솔에 까지 모두 분사된다고 하니 변기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는 좋은 습관인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꾸준히 설명하고 이야기한 결과 이제는 거의 지켜고 있습니다.



큰 돈이나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생활에서 쉽게 실천 할 수있는 좋은 정보는 꼭 기억해서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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