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 덮개 코시나 프라이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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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를 하면 주변에 늘 기름이 튀어 있다. 바로 닦지 않으면 기름때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 닦기 힘드니까 아무리 귀챦아도 튄 기름은 바로 닦는 편이다.
스텐으로 된 후라이팬 덮개는 오래 사용하면 덮개에 끼인 기름이 더 많다고 한다.

지인이 사용해보고 괜챦다며 추천해준
코시나 프라이 가드, 프라이 커버.
종이 후라이팬 덮개.
50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100장 구매가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해 본적이 없기에 혹시 구매후 사용하지 않으면
돈이 아까우니까 100장을 구매해서 3명에서 나눴다.

20cm~30cm 사이즈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사용 가능하다.

후라이팬 사이즈에 맞추어 꼬깔 모양으로
말아 끼우면 끝.
주황색 부분에 끼워 손잡이도 만든다.
손잡이는 끼우는 것 보다 끼우지 않을 때 사용하기 편해 그냥 사용했다. 쉽게 빠지기도 하고.

기름 튐이 제일 많은 삼겹살과 냉동 떡갈비.

후라이팬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로 맞춰 사용하지 않으면 덮개에 불이 붙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8cm 후라이팬에 26cm 맞춰서 사용하니 적당하다.
적지 않은 기름이 튀어있다.

요리가 되는 동안 생기는 열기는 윗쪽으로 나와서
후라이팬 덮개를 덮어도 기름 튐은 방지되고
음식이 눅눅해 지지 않는다.

덮개를 사용하고 구우니 청소가 수월했지만
만족할 만큼 기름 튐 방지가 되지는 않았다.
삼겹살의 경우 뒤집을 때 튀는 기름은 덮개가
막아줄수 없어 결국 가스레인지 주변을 열심히 청소했다.

종이 재질이다보니 튄 기름과 열기에 의해서
끼워 놓은 부분이
쉽게 분리되고 흐물거려서 너무 당황했다.
삼겹살 기름은 튀고, 믿었던 덮개는 풀리고..

삼겹살 구울 때 다시 사용한다면
끼운 부분을 테이프로 붙이고 사용할 생각이다.

1장에 190원 정도인데
한 번 사용해 본 결과 가성비가 괜챦은지
아직 정확한 판단이 서질 않는다.
여러번 사용하면 요령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한 번 사용하고 버려야 하는
1회용품이라는 점도 마음에 걸리고.

프라이팬 덮개 중 팬캡이라는 제품은
여러번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사용해 보고 싶다.

기름기 적은 음식이나 자주 뒤집지 않아도 되는
요리에는 괜챦을 것 같다.

코시나 프라이가드 후라이팬 덮개 핑크, 20~30cm,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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