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교환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좋다고 하는데 한 달 10일 정도 사용하니 수세미에 끼인 기름끼가 완전히 빠지지 않는지 삶아도 세제에 담궈도 거품도 덜 나고 (거품이 잘 일어야 잘 씻기는 기분은 어쩔수없다)세정력도 떨어진 듯하여 수세미 검색을 시작했다. 마음에 쏙 드는" 3M 옥수수 망사 수세미" 옥수수 전분을 발효하여 섬유로 뽑아내 만든 수세미로 친환경 인증 원료로 만들었다. PLA(Poly Lactic Acid)소재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사용할 때는 일반 플라스틱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폐기하면 미생물에 의해 100% 생분해 된다. 인체에 무해하고 유해 물질이 없어 안전하다. 포장지도 재생종이를 사용하여 수세미와 찰떡 같이 어울린다. 하지만 코팅된 포장지만큼 두껍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