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탄산수와 직접 담근 레몬과의 궁합! "엄마~시원한거 주세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들이 집에 들어서면서 하는 첫 마디입니다. 속 마음은 아이스크림을 달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탄산음료와 시판 쥬스의 성분이나 안 좋은 점을 tv에서 너무나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자주 먹이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특히 시큼한 레몬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레몬청을 담궜습니다.. 그냥 생레몬을 인상하나 찡그리지 않고 아주 맛있는 과일 먹듯이 먹습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마저 먹어 보고 싶을 만큼 맛나게 먹습니다. 담그는 과정은 없네요..ㅠㅠ 씻고 소독하는 일을 너무나 열심히 하다보니, 고무장갑을 벗었다 꼈다하기가 너무 번거로워 그냥 열심히 씻기만 했습니다. 팔목이 시큰거리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