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맛집-조가네갑오징어 토요일 저녁, 저녁식사로 조가네 갑오징어를 갔습니다.. 사람들이 맛집 맛집이라고 해도 저는 크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맛집이 너무나 넘쳐나고 아무리 맛집이라고 줄을 서도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집에서 끓인 퍼진 라면보다도 못할 때가 있기에 별 기대 없이 들어 갑니다.. 식당이 도로변에 있지 않아서 잘 찾아 가셔야 합니다.. T맵 네비 아가씨가 설명해 줘서 한 번에 찾아 갔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샐러드... 3그릇 먹고 왔습니다.. 야채가 싱싱하고 소스가 부담스럽지 않아서..푸른이랑 제 입에 딱 맞았어요.. 더 먹고 오고 싶었지만 미안해서....^^ 기본으로 나온 미역국.... 보기엔 좀 허접해 보이시죠? 근데 맛이 조미료스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도 맛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