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 뭐 섞어 드시나요? 퀴노아, 콩, 현미, 검은쌀, 보리쌀....등등 저는 항상 잡곡밥을 먹습니다.. 흰 쌀밥을 좋아하지 않고 잡곡의 씹히는 맛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푸하파는 흰쌀밥을 선호하지만 거의 잡곡밥을 해 줍니다. 처음보다는 잡곡밥에 많이 적응을 한 것 같아 보입니다. 요즘 넣는 잡곡입니다. 여기에 퀴노아나 콩을 섞어서 먹을 때도 있습니다. 퀴노아는 밖에 두면 벌레가 잘 생긴다고 해서 무조건 냉장보관해서 조금씩 섞어 밥을 짓습니다. 우연히 이번엔 어떤 잡곡을 넣을까 하며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 황금 찰보리쌀입니다. 밥을 해서 빛깔을 보면 이름을 어쩜 이렇게 딱 맞게 잘 지었나 생각이 듭니다. 방금한 밥에서 정말 황금빛이 돕니다. 잡곡에도 체질에 맞는 것이 있다는 말을 한의사 선생님에게 우연..